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지난 1일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모산, 나시, 고현마을회관 등 3개소를 방문해 최근 잇달아 발생한 농촌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교육을 실시하면서 성덕면 성덕리 고현, 모산마을회관이 보유하고 있는 노후된 소화기를 회수하고, 새로운 소화기로 교체하는 등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식을 통해 모두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성덕리 고현마을 최선열 이장의 협조를 얻어 앞으로 해당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고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경보기에 대한 출장교육과 마을 각 세대를 소방, 가스 등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김제시의 어르신 인구가 10명당 3~4명으로 UN기준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이 된다”며 “이에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김제소방서는 더욱 더 철저하고 효과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