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지난 2일 관내 공장 등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했다.
공장 등 산업단지 화재안전조사는 산업시설에서의 대형화재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하며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전주휴비스 2공장 등 5개소에 대해 조사를 실시 했다.
이날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휴먼텍 2공장(덕진구 팔과정로 150)에 방문해 소방시설법, 화재예방법 등 법령에 의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했다.
화재안전조사 세부 내용으로는 ▲관계인의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실태 점검 및 소방시설 작동법 등 안전관리 여부 ▲소방계획서, 피난계획 작성 적정 여부 ▲근무자, 거주자에 대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원재료, 생산품 등 적재시 적재간격·높이 점검 등 이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과태료, 조치명령 등 의법 조치를 실시 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매우 우려 된다”라며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장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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