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신임 경찰서장에 송승현 총경이 취임했다.
진안경찰서 71대 서장으로 부임한 송승현 서장은 별도의 경찰서장 취임식 없이 간부회의를 가진 후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 말씀과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에 최선을 다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꼼꼼히 신경 쓰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서로 화합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승현 서장은 전북 완주출신으로 1992년 경찰대학교 8기로 경찰에 입직해 전북경찰청 김제서장·청문감사담당관·익산경찰서장·경무기획정장과장, 충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세종청 경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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