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모래내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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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모래내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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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5일 관내 모래내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 관내 모래내시장은 소방차 진입장애 구역 및 미로식통로 등 건축구조적으로 높은 화재 위험이 있고 현대화사업 지연에 따른 각종 화재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 충남서천 특화시장 화재가 발생 하면서 관내 유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 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현장대응 안전대책을 추진해 모래내시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연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대응 안전대책 추진 주요 전략은 ▲소방차 진입곤란(불가)지역을 재정비 하고 관리를 강화하며 지자체, 경찰, 상인회 등 출동환경 개선 협의체를 운영해 소방차 신속출동 기반 체계를 구축 ▲소방차 길터주기, 소방출동로 확보 등 불시출동 훈련 강화 및 합동소방훈련, 현지적응훈련 등 각종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을 강화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소방차 출동 방해차량·물건 등 엄정한 법집행 실시 ▲홍보 인프라를 총동원 해 유관기관 및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홍보▲시장내 숙식·거주자 현황 파악 및 화재예방 SMS 전송 등 이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관내 모래내시장은 화재위험성이 높고 소방차 진입 등 대응에도 어려움이 있다” 라며 “연중 화재취약 부문을 개선 하고 선제적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 해 안전한 모래내시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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