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소방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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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소방안전교육 추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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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가 지난 2일 공동주택 15개소 아파트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무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도의 공동주택 화재현황은 사상자 총 66명에 사망 5명, 부상 61명으로, 사망자 5명의 경우 화재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50세 이상 고령층이며 사상자의 대다수(31명)가 피난중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상원인은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이 74%이며 사망자 모두가 이로 인하여 사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안전교육은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 불나면 살펴서 대피 집중 홍보, 픽토그램과 아파트 피난안전매뉴얼 배부 등을 통해 공동주택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수칙을 숙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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