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눠요” 도장애인복지관 福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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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눠요” 도장애인복지관 福꾸러미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4.02.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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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 장애인 150명에게 명절 복(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福) 꾸러미 나눔은 매년 명절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소외감 완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복(福) 꾸러미는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설맞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과 사골곰탕, 찹쌀 유과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복(福) 꾸러미를 전달받은 유씨(57세, 지체장애)는 “복지관 덕분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복(福)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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