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 연휴 앞두고 나눔·기부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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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 연휴 앞두고 나눔·기부 손길 이어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2.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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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무주군에는 나눔과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적상면 초리마을회에서는 7일 초리꽁꽁축제에서 나온 수익금 106만6000원을 기탁했다.

이병수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리꽁꽁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마을을 대표하고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즐길만한 축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초리마을이 되기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송영곤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에도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백미 200포대(1포대 10kg)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주읍환경미화원 1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과 14상자(1상자 5kg)도 함께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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