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7일 경천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김덕연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장이 기부한 떡국떡(80kg)을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경로당 10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이명례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경천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밑반찬 나눔행사 등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