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구급대원 기간제근로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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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구급대원 기간제근로자 운영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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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3일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기간제근로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대체인력 기간제근로자는 구급대원 대채인력 채용을 통해 육아휴직 등에 따른 현장 출동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한다.

도내 1급 관서에 해당하는 전주덕진소방서는 6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운영하며 이들은 지난 5일부터 3일간의 실무적응교육을 마치고 설 명절 직전인 8일부터 금암119안전센터(3명), 아중119안전센터(3명)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 했다.
기간제근로자는 1급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 보유자로 직원들과 함께 구급대원으로서 출동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기간제근로자 운영으로 충동인력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며 “실무적응훈련을 비롯한 지속적인 관리와 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빈틈없는 출동력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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