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일보 행복만보’... 민생살리기 추진단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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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일보 행복만보’... 민생살리기 추진단 킥오프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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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4월 총선이 끝나는대로 민생,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구현하기 위한 구상 작업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다함께 하는 민생’을 큰 그림으로 두고 기존의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지난 6일 가칭 ‘다함께 민생살리기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하고 각 실국에서 민생사업안을 구체화 하기로 하는 등 ‘민생보듬기’에 시동을 걸었다.

‘민생일보 행복만보(民生一步 幸福萬步)’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번 민생 살리기 정책을 통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업계와 중소기업, 골목상권, 건설, 보육 분야는 물론 청년, 고령층, 소외계층에 대한 밀도있는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북도는 우선 경제와 복지, 건설 등 크게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민생을 챙겨야 할 분야로 판단하고 실행계획과 관련 사업들을 현장에서 찾는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들을 모아 필요한 재원 마련계획 도출, 도민 의견 수렴 및 현장 의견 청취활동 등을 거쳐 신속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기업을 비롯한 1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잼버리 사태이후 예산 복원 등에 전력하면서 민생부분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며 “겨울 동안 민생현장 프로젝트를 잘 준비해서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봄부터는 민생과 현장을 적극 챙기면서 대민 지원을 크게 강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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