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 영·유아 대상 119구급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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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 영·유아 대상 119구급서비스 확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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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영·유아에 대한 응급의료 안전환경을 위해 119구급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만 6세 이하 특이 질병 대상자에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이 질병 대상자는 소아암·뇌전증·소아당뇨·소아만성질환·발달장애 및 희귀질환 등과 같은 질병을 보유한 영·유아로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면 대상자 중 응급증상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시 출동 중인 구급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해 전문처치와 병원선정이 가능해진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119에 전화하거나 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순창소방서는 순창군의 어린이를 위한 응급의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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