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2023년 구조활동 및 생활안전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구조 출동은 518건, 생활안전출동은 523건으로 인명구조인원은 총 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일 평균 3건의 구조출동을 한 셈이다.
구조인원 중 유형별로는 질병 교통사고 40명(40.4%), 승강기 29명(29.3%), 산악사고 16명(16.2%), 위치확인 및 인명갇힘이 각 3명(3%) 순으로 발생했으며, 전체의 91.9%를 차지했다.
생활안전 활동건수는 벌(집)제거 261건(49.9%), 동물처리 153건(29.3%), 비화재보확인 44건(8.4%), 장애물 및 안전조치 24건(4.6%), 잠금장치 개방 17건(3.3%)으로 전체의 95.5%를 차지했다.
백동주 구조업무담당자는 “지난해 구조활동 및 생활안전활동 통계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힘쓰며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소방서비스 수요에 맞는 선제 대응을 하고 대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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