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정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상위 20%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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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상위 20% ‘우수등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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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20%에게 수여하는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1등급이 상향되어 순창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봤다라는 평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 20개지표로 이뤄지며 평가결과는 가~마 5개등급으로 나눠진다.

 

평가항목은 민원제도개선 계획수립, 기관장의 대?내외 활동, 민원담당자 보호조치,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민원단축률, 만족도 등으로 나눠지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순창군, 부안군, 완주군이‘나’등급을 받았다.

 

순창군은 민원서비스 평가를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조례 제정, 민원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동영상캠) 구입, 민원인용 복합기 구입 설치 등을 시행했으며, 매년 2회 11개 읍?면 포함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순창군은 이번 서비스 평가를 종합분석하여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충민원을 포함 복잡한 민원은 직접 대면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겠으며,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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