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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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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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오는 23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외국민 대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산업(농공)단지 입주 업체 및 공사장에 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 119신고 요령 ▲안전매뉴얼을 활용 체험위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영업장 다수가 사용하는 언어(병행) 피난안내도 제작·추가 비치 지도 ▲화재대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매뉴얼(다국어 버전) 홈페이지 게재 등이 있다.
이주상 서장은 “한국어 구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언어와 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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