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 제22대 회장에 이상수 장수군 지회장이 당선됐다.
전북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2대 이상수 회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와 2023회계년도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자리를 맡겨주신 전북특별자치도 이사 및 시·군 회장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부여에 힘쓰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단체간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신임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명실상부한 국민운동단체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새로 당선된 이상수 회장은 2018년 2월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장(6년)을 역임했으며, 2023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