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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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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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라명순 서장은 “행사 특성상 인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달집태우기의 경우 화재의 위험도 존재하므로 사전에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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