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체육회, 한궁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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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체육회, 한궁 활성화 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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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체육회(회장 유희태)가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을 준가맹단체로 승격했다.
 
22일 완주군은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이사회비 규정 개정(안),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 준가맹 승격(안) 총 4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은 생강골 장애인 작업장에서 ‘평생학습 한궁 교실’을 열고, 찾아가는 한국 교실 운영,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궁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한궁은 국궁, 투호, 양궁, 다트를 접목한 것으로 표적에 핀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한 해 완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 및 사무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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