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사진·완주·진안·무장·장수 이하 완진무장)이 청정태권특별시 무주군을 위한 5개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청정태권특별시를 목표로 하는 무주의 5대 핵심공약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조성,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전주~무주~김천 철도망 구축, 국도37호선 구천동 관광특구 보도 설치 사업 등이다.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213개국 1억 5000만명이 수련하는 태권도를 국제경쟁력 있게 강화시키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기관을 무주에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전세계 태권도 인재들이 모이는 무주 태권도원에 태권도 공연장과 박물관, 전용 경기장, 공원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안호영 의원은 “무주군 5개 핵심공약으로 무주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보다 구체적인 사업 설명에 대해 군민들께 사업별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고, 군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무주군 중장기 기획과 숙원사업 등이 반영된 소확행 공약도 개발해 무주를 청정태권특별시로 업그레이드시키는데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