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남원 영농현장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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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남원 영농현장 찾아 격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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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지난 23일 남원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싹’과 ‘지리산처럼’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새싹’은 지난해 가루쌀 생산단지 130헥타르(ha)를 조성해 가루쌀 분야 전국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과협회와 공동으로 가루쌀 가공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곽 원장은 지난해 가루쌀 재배와 올해 시제품 진행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곽 원장은 우리 들깨로 기름, 화장품,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을 가공해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처럼’을 방문해 들깨 작황을 파악하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재배 및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추천하고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판로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도연 원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생산·가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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