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곳곳 달집 태우며 지역 안녕·풍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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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곳곳 달집 태우며 지역 안녕·풍요 기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2.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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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지난 23일과 24일, 6개 읍면 총 58개 마을에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3일에는 무주읍발전협의회와 청년회 주관으로 무주읍 남대천 변에서 소원지 달기와 달집태우기, 달맞이, 약밥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부남면에서는 디딜방아액막이놀이보존회에서 전통놀이를 재현하고 청년회에서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설천면과 적상면에서도 산신제를 비롯해 풍물놀이.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펼치며 주민들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에도 무주읍 산의실 솟대세우기를 비롯해 6개 읍면 50여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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