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완산구가 오는 3월말까지 관내 통신·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신고업체 4,94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전년동월대비 4,785개소에서 4,942개소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먼저 사업자등록을 폐업하고도 특수판매업에 대한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통해 실태조사 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자진폐업을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행정절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소미혜 완산구 산업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특수판매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