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특수판매업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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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특수판매업 일제정비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2.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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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완산구가 오는 3월말까지 관내 통신·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신고업체 4,94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전년동월대비 4,785개소에서 4,942개소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먼저 사업자등록을 폐업하고도 특수판매업에 대한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통해 실태조사 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자진폐업을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행정절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사업자가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을 신고해도 구청에 특수판매업 폐업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으면 매년 1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등록면허세의 과세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미혜 완산구 산업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특수판매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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