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정원 확대는 온 국민의 염원이다
상태바
의사 정원 확대는 온 국민의 염원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2.2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의사의 부족으로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어 의사 정원 확대는 필수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억대 연봉 의사를 모시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찾지 못했고 국민의 혈세로 양성된 전문 의사들은 양지를 찾아 떠나다 보니 지역의료 서비스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의사 정원을 늘리기 위해 지난 정부 시절부터 도전하고 있지만 녹록지만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지역의료 서비스의 부실로 지역민들의 의료 차별이 연장되어야 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의사들과 전공의 학생들까지 반발하고 나서며 응급서비스는 마비되고 국가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국민 70% 이상이 의사 정원을 늘리는 데 찬성하고 있다. 정부는 과감한 의료계의 고질적인 파업사태를 도려내야 할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정부는 절대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공헌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 인원이 피해를 감수하고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새살이 차오를 수 있을 것이다. 
지역 보건소들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 전주지역 수련병원에서 수련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진료 공백이 가시화됨에 따라 사전에 마련된 비상 진료 대책에 따라 총력 대응할 계획이어서 정부는 언제까지 의료서비스의 부재를 지켜볼 것인가.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