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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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4.0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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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 이하 ‘나공생’)는 2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전북 지부 발대식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라는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궐기대회를 시민 100여 명이 모여 진행했다.
행사에는 방수형 후보(전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양정무 후보(전주시 갑, 국민의힘), 김호성 후보(전주시 병, 더불어민주당) 등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도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후보자들은 나라사랑 공생시민운동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리당략에 빠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유익한 공생정치를 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으면서 불신국회, 특권국회, 방탄국회, 분열국회를 만들어 온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하고,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국회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촉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국회 개혁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행사 취지문 발표,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경과보고, 전북지부 발대식, 성명서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월17일 국회 앞에서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1월21일 서울, 1월23일 대전, 1월25일 광주, 1월27일 부산, 충북, 2월1일 충남, 대구, 경북, 인천, 2월15일 전남, 2월26일 전북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들이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돼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해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출범 40여 일 만에 28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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