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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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 장려상 수상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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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 혁명과 신재생에너지 출현에 대비한 국제 학술대회 및 화재감식 학술연구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약 150여명이 참가했다.

고창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이석기는 과대불판 사용시 부탄 용기에 미치는 열영향과 복사열에 의한 부탄 용기의 파열 가능성 실험을 통한 ‘휴대용 부탄가스 연소기(레인지)의 화재 위험성 연구’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석기 소방장은 “본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및 동료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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