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신규 국책사업화 과제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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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본부, 신규 국책사업화 과제 공유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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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전북TP는 27일 남원에서 복합소재 신규 국책사업화 과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연구회를 통해 기획한 국책 과제 주요내용과 금년 사업화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분야별 기획위원회 대표위원과 전북특구본부, 전북TP는 그 간 기획된 과제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부합성, 국가과제 공모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한 국책 과제 17건(2,300억원 규모)은 `24년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국가연구개발 공모사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 발굴 과제는 ▲ 미래전지 분야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개발 ▲ 반도체 분야 내방사선 국가전략첨단반도체 핵심기술개발 ▲ 탄소 융·복합 분야 에너지 저장 및 경량 구조물로 활용 가능한 구조용 배터리 기술개발 ▲ 탄소중립 분야 탄소중립형 해양생물자원 기반 활성탄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등이다.
이는 지역 특화R&D 및 산업육성정책, 국내·외 산업육성정책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완료했다.
전북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은 ”복합소재 연구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의 다양한 신규 기술사업화 대형과제 발굴에 집중하고 특히 전북기업과 KIST,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실증 과제를 우선 발굴해 조기 사업화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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