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시민 속으로’ 2024년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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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시민 속으로’ 2024년 민생현장 방문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2.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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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점검차 ‘전북대학교병원’ 찾아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더 세심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지역 의료공백 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도 가동하고 있다.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점검 첫걸음을 뗀 우 시장의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은 오는 3월 1일 ‘2024 K리그1 개막전’에 맞춰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 및 교통 대책 점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남아 환자의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재 우리 지역 의료상황은 아주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의료공백이 장기화에 접어드는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안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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