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해빙기 대비 안전 취약지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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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해빙기 대비 안전 취약지 점검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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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 실시하고, 위험시설 기능도 보강

덕진구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로와 재해 우려 지역, 경로당 등 해빙기 안전 취약지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 제설용으로 뿌려진 염화칼슘 등의 영향으로 봄철 해빙기에 급증하는 포트홀에 대한 긴급보수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 1,673개 노선 454km 중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노후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도 추진한다.

또한 해빙기 포트홀의 주요 원인인 도로 균열이 심각한 주요간선도로(동부대로, 기린대로,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 12km에 대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팔트 절삭 후 재포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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