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동 지사협, 맞춤형 특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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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 지사협, 맞춤형 특화사업 시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3.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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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동혁, 최병철)가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학습지 지원 사업과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학습지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맞춤형 교육 지도를 제공한다. 학습지 전문기관에서 매주 1회 정기 가정방문 하거나 아동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받게 된다.
반찬 지원 사업은 건강이 허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중증 장애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대상자를 독거노인에서 중장년, 중증 장애인까지로 확대했다.
반찬은 상·하반기로 나눠 매주 1회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생활을 살핀다.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해 고독사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최병철 위원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올해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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