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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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3.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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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문용기 열사, 독립만세를 외치다’는 일제강점기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문용기 열사를 기리고, 항일의병투쟁부터 4.4만세 운동까지, 익산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현충시설을 답사한 후 문용기 열사의 활동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노래와 춤을 만드는 ‘보훈 뮤지컬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익산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및 무장투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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