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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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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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온도 상승으로 야외활동 증가, 여가 및 여행의 일상화 등 화재 위험요인 증가에 따라 추진 한다.

최근 5년간(‘19~‘23년) 도내 화재분석 결과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 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전주시 덕진구 대상으로 9개 중점과제를 추진 하며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관리 ▲주거시설 안전 확보 ▲농산어촌 화재예방대책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교육 ▲화재대비·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추진 등 이다.
강동일 서장은 “봄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있었던 계절이다”라며 “주민들께서 따뜻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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