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짓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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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짓다’ 선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3.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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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청년짓다(대표 김진욱)’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탐색·정착,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 지역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사업비는 개소별 1억원씩(도비 50%, 군비 50%)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 지자체별 14개소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 중 고창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짓다’는 3월 중 사업계획을 보완해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된 고창읍 동산마을 일원 모양성마을에 체류형 관광 및 로컬을 사는 팝업스토어 등 청년 사는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주민들과 협업해 수익형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모양성마을을 청년들이 찾아와서 정착하는 활력있는 청년마을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미래는 청년이다.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청년이, 그리고 지역이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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