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귀농귀촌인과 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은 3톤 미만 지게차·굴삭기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해 안전교육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의 면허 취득을 장려하고 무면허 조종을 예방해 안전한 농작업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융화를 돕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실용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되는 용접·배관, 전기 과정 교육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소형건설기계 교육에는 23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