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봄맞이 한지 활용 공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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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봄맞이 한지 활용 공간 연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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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한지를 주제로 한 프로모션 기획전이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가족-물오름·잎새·푸른달’이라는 주제로 한지 오브제 프로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순우리말인 물오름달(3월), 잎새달(4월), 푸른달(5월)을 의미하는 이번 기획전은 봄을 맞이해 잎사귀, 아지랑이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형태와 무늬의 한지 오브제로 변화된 공간을 연출한 게 특징이다. 지난 1일 시작된 기획전에서는 봄을 맞이해 △스카프 △브로치 △커피잔 △화병 등 봄에 활용도 높은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지 오브제가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지 오브제는 전주 한지업체 천양피앤비(주)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메종&오브제에 참가해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주제로 한지의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자부심이 담긴 전주한지 수출의 물꼬를 튼 작품이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획전 상품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인 명인몰(jcshop.or.kr)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산업팀(063-281-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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