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7일 서장, 과장 및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중간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직자로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의무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 대책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갑질행위, 인권침해, 성희롱 등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또한 병행 실시했다.
최규운 서장은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료 간 관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임실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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