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 발자취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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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 발자취 따라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3.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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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직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일을 맞아 여직원 10여명과 여성 정책자문위 5명 등이 참석해 여성 경찰관의 역사와 의미, 현재 조직 내 여직원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살펴보며 ‘최초’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고 기존 고정관념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여성 직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빵과 장미를 나누어 주며 다시 한번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빵과 장미는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것으로 빵은‘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서영교 서장은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하고 모두가 차별 없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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