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총재 서성진L)는 전북 라이온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구회관 신축계획의 첫걸음으로 지난 8일 대의원총회 동의를 얻어 회관신축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그동안 라이온스 전북지구 회관은 오래전부터 신축회관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상하는 신축 회관의 모습은 업무·사무공간과 함께, 3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회의장과 중규모 이상의 회의가 가능한 공간 조성으로 라이온들의 활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지구 회관건립추진위원장(제29대총재 김천길L)은 “신축 회관은 전북지구 라이온들의 오랜 염원임을 알기에 라이온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고 건립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부지매입과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구 신축회관은 총 사업비 70억원(부지매입비 30억원 포함)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2가 751번지 면적 761평(2512.2m)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14㎡(약 609평) 규모로 신축 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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