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6월~7월 개최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의견 교류·정책 논의 장 마련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의견 교류·정책 논의 장 마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연금개혁과 지역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제1회 ‘NPS 포럼’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공단의 국민연금연구원은 연금개혁의 공론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생·협력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계획한 제 1회 ‘NPS 포럼’을 오는 6월 말~7월 초에 개최(예정)한다고 밝혔다.
‘NPS 포럼’은 학회·세미나 등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국민연금공단(전주)에서 통합·재구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효율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모두가 누리는 상생의 연금’ 구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단체와 학술적 의견 교류, 정책적 논의 및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국제기구 및 분야별 전문학회와의 교류를 통한 연금개혁 지원, 국민연금 기금 국내·외 쟁점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가입자인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통해 젊은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 발전 행사를 전북자치도와 별도 협의해 운영할 예정이며, 7대 사회보험 협의체 공동 연구 세미나를 통한 전문가 협업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 방안 공유 등 대외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참여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연구원 홈페이지(http://institute.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은 청년, 노인세대, 미래세대의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이뤄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NPS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학술적 의견 공유 및 MZ세대와의 소통의 장 마련 등 연금개혁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부서) 및 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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