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2일 대조기 기간을 맞아 부안군 하섬 근천 연안 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조기 기간으로 하섬 근처 해역에 바닷물이 많이 빠져 일 평균 해루질 관광객이 1000여명 정도 방문하는 기간이다.
서영교 서장은 “대조기 기간 관내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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