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상태바
민주평통 장수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3.12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회장 우연태)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2일 장수군청(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통일의견수렴 대주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영상시청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2024년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계획 보고 및 기타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우연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평화와 통일이 중요한 시점, 올해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최훈식 군수는 “급변해가는 세계정세의 흐름과 경색돼 있는 남북관계 상황이지만 민주평통의 활발한 활동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보다 더 이끌어 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기회의 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각 지역의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