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전주을 예비후보는 13일 ‘전주비전 : 익사이팅 전주!’를 슬로건으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5대 전주비전을 실현해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대 공약은 ▲전주 연고 시민 프로농구단 창단 ▲농협중앙회 전주 유치 ▲전주-완주-익산, 공유도시 확대로 광역도시 기반 구축 ▲전주경륜장 부지에 청년 혁신파크 조성 ▲서부권 교통체증 및 삼천동 주차지옥 해결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KCC이지스 연고지 부산 이전으로 KCC팀에 절대적 사랑을 보냈던 전주시민이 분노하고 허탈해 하고 있다”며 “전주 연고 프로농구단 창단을 통해 농구도시 전주의 명성을 드높이고, 젊은이들과 시민들의 열정과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농협중앙회 유치, 한국투자공사 등 금융기관 유치, 지역공공은행 설립으로 전주를 금융 중심도시로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전주,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 위한 전주 중심 광역도시 기반 마련과 청년 혁신파크 조성으로 청년예술 수도 전주, 상습 교통체증 지역인 전주 서부지역에 지하차도 및 지하 교차로 건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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