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팔마신협과 함열신협이 골프 꿈나무 여고생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 군산팔마신협, 함열신협은 13일 함열여고(교장 이풍길)를 찾아 골프부 이사랑 학생에게 스포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8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군산팔마신협 300만원, 함열신협이 500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탁해 전해졌다.
앞서 전북신협은 작년 6월 ‘전북신협 평생 어부바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500만원의 후원금을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거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2,300만원이다.
스포츠 꿈나무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는 만큼 이사랑 선수의 성적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JGAK대한주니어골프대회 여고부 3위, 전북협회장배 2위, 테일러메이드드림챌린지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군산팔마신협 조남현 이사장은 “전북신협은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함열신협 박종석 이사장도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에서 출발한 만큼, 나눔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어부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