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투·개표소(개표소 1, 사전투표소 14, 투표소 24) 화재안전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안전한 선거를 진행하고자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이주상 서장은 “많은 인원들이 방문하는 만큼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는 필수적이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 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