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발족했다.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권익증진과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무주’ 실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협의체는 청년의 입장에서 듣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해결책이 될 정책까지도 발굴하는 조직인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모두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향후 2년간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 청년 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수립, 시행에 관한 의견제시, 청년단체와의 협력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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