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안전한 선거를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제시 관내 사전투표소 19, 투표소 31, 개표소 1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 피난 대피시설 확인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상구의 안전관리 실태 등 화재예방과 대처에 대한 내용은 관계인들과 함께 점검하며 경각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김현철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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