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4일 ‘24년 상반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출퇴근길 교통근무와 캠페인 등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 및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창군 모범운전자회(회장 정근채)는 현재 회원 36명으로 관내 각 초등학교 앞 등굣길 및 출퇴근 시간에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근무를 하고 있으며,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지역행사 교통근무 등 경찰업무에 협조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도연 서장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관내 현장에서 느끼는 교통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