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4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전북 특장차산업 활성화와 지원분야 확대방안 등을 모색했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지난해 4월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이후 김제시, 한국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과 도내 특장차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재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진공 전북본부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추진을 위해 김제시와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이준석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관별 단독지원보다 이어달리기식 협력지원이 효과적”이라며, “특장차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고,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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