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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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약속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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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JTV전주방송 협약...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제한 등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시와 JTV전주방송은 14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명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실천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전주완산·덕진소방서 △전주MBC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전주시 전체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릴레이 협약에 관심 있는 전주지역 기관 또는 단체는 전주시 청소지원과(281-2019)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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