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없는 덕진구 만들기 힘쓸 것
덕진구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다수 밀집된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청소년 보호·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덕진경찰서, 전북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총 13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편의점과 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준수 여부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영업행위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덕진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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