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연구원 정주여건 개선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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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연구원 정주여건 개선 주거비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3.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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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월세·이자·정주비
최대 3년 내달 15일까지 접수

전북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중소기업 연구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석·박사 연구인력들이 주거문제로 입사를 포기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애로가 큰 상황이다. 지원 분야는 월세, 이자보존, 정주비 등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에 재직하고 있는 석·박사 연구원으로 전 직장 근무경력 또는 석·박사 학위 수여기관이 타 시·도 및 해외 연구원이며 거주지(전북 내)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주거비 지원은 3가지 유형으로 ▲(월세지원) 월세액의 80% 최대 500만원 지원 ▲(이자 지원) 주택 임차·매입 시 대출액의 1억5000만원 한도, 이자 5% 이내 최대 600만원 지원 ▲(정주비 지원) 지역 R&D수행을 위한 정주비로 최대 600만원이다. 정주비 지원은 추가로 자가 주택을 보유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전북TP(www.jbtp.or.kr) 또는 R&D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월15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TP R&D지원팀(063-260-93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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