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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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최우수관서 선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3.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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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가 ‘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했으며 화재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 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까지 6개 전략을 추진 했다.
특히 전주덕진소방서는 두 가지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 했는데 첫 번째 전통시장 내에 숙식·거주하는 상인들을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파악·구조하기 위해 숙식·거주자 표지를 점포 간판에 부착한 ‘모래내시장 3S 숙식거주자 표지 부착’과 두 번째 다중이용업소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화기 커버를 보급, 눈에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화재 대응 및 안전 품격을 높이는 오브제로 활용한 ‘오브제 소화기 in CAFE’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전주덕진소방서는 6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 전북특별자치도 15개 소방관서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 됐고 소방본부는 전주덕진소방서를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관서로 소방청에 추천한다.
강동일 서장은 “지난 겨울 전주덕진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화재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전주덕진소방서는 전주시 덕진구 주민들의 화재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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